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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저소득층 정신건강 적신호” 한국 사회의 울분 지표 충격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사에 따르면, 30대와 월소득 200만원 이하 계층이 대한민국에서 정신건강 취약군으로 지목됐다. 이들은 우울, 불안, 외로움, 울분 등 대부분의 정서 지표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자살 충동 경험도 높았다. 공정성에 대한 인식이 낮을수록 울분 수준도 함께 상승했고, 낙인과 타인의 시선은 정신건강 위기 속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게 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 개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공정성과 안전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의 적신호, 가장 높은 위험군은 누구인가?최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정신건강에 취약한 집단은 바로 30대와 월소득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우울, 불안, 외로움, 그리고 울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