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크리스마스 콘서트

한국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51년 일본의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구라모토는 그의 첫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의 수록곡 ‘Lake luise’가 큰 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특히 지난 1999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매년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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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전할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12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뉴에이지 음악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온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 무대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해 공연은 더욱 특별하다. 유키 구라모토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더해 그의 오랜 음악적 동료들인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협연은 크리스마스의 포근함을 배가시키며,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섬세한 음악적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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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으로 오랜 사랑을 받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0년대부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의 음악은 클래식에 기반을 두면서도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로맨스’, ‘메모리즈’, ‘레인 스케이프’ 등은 그를 대표하는 곡으로, 감성적인 선율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듯 청중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내한 공연을 시작한 지 25년이 넘은 그는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부르며 한국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 역시 그가 직접 선곡하고 기획한 무대로,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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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감동의 앙상블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독주 무대를 넘어, 앙상블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유키 구라모토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그의 피아노 연주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1부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적인 솔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다. ‘Romance’, ‘Lake Louise’, ‘Rain Scape’ 등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바이올린과 첼로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앙상블 무대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새롭게 편곡된 곡들이 관객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유키 구라모토의 새로운 편곡 작품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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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 공연 제목: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크리스마스 콘서트
• 일시: 2024년 12월 25일(수) 오후 5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연진: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및 협연 아티스트 (바이올린, 첼로)
• 티켓 가격: R석 120,000원 / S석 100,000원 / A석 80,000원
• 예매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전당

문의: 예술의전당 고객센터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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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의 음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은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에 휴식과 위로를 전해준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연말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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