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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by 굿포스트 2024. 10. 26.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개최

전라남도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전남·경남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작년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회 상생 한마당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각계 인사 및 지역 소상공인 700여 명 참석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정연보 경남 소상공인정책과장 등 각계 인사와 전남·경남 지역의 소상공인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상품 홍보 및 온라인 판로 확대

행사장에는 전남·경남의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상생배달앱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상품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가 열려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지역경제 발전 기여자 표창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도지사와 기관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 경제부지사 환영사 및 소상공인 지원 계획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전남·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도와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