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토트넘 고별 후 LAFC와 계약…이적료 368억 진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이자 '캡틴'으로 활약해온 손흥민이 약 10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는 무려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8억 원)로, 이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

BBC에 따르면 아직 최종 계약은 완료되지 않았지만 행정 처리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둔 상태다. 손흥민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고별전을 가지며 팬들과 작별을 고했다. 이제 그는 또 다른 무대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간 활약한 손흥민 선수가 마침내 팀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제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명문 구단, LAFC(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적료 368억 원? MLS 최고 기록 도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약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8억 원)의 이적료로 LAFC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는 현존하는 MLS 최고 이적료 기록(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2250만 파운드)을 넘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비록 계약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행정 절차 및 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있는 상태로 보이며, 손흥민 선수의 미국행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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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의 10년, 그리고 고별전

손흥민 선수는 지난 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과의 결별을 직접 발표하였고, 다음 날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토트넘 vs 뉴캐슬)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날 그는 팬들의 환호 속에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LAFC는 어떤 팀인가?

LAFC는 LA를 연고지로 둔 메이저리그사커 소속 구단으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리그 우승 경험이 있으며, 기량과 마케팅 면에서 MLS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만약 손흥민의 이적이 최종 확정된다면, 이는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닌 미국 축구 역사에 남을 빅딜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축구의 자존심이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적의 의미

손흥민 이적은 한국 축구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EPL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미국 MLS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그의 결정은 단지 커리어의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로서 글로벌 무대를 확장하는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손흥민이 MLS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한 이 이적이 한국 축구계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0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하며 손흥민은 이제 또 하나의 전설을 쓰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적료, 팀 선택, 그리고 팬과의 이별 모두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손흥민, 앞으로의 여정에도 변함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 참고자료:
네이버 뉴스 - “이적료 368억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