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새출발기금’이 다음달 4일 공식 출범한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새출발기금.kr)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2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76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PC와 모바일기기를 통해 모두 접속할 수 있고, 새출발기금 콜센터(1660-1378)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1600-5500)에 전화하면 현장창구 방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27~30일 4일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전신청은 홀짝제로 운영된다. 출생연도가 홀수인 사람은 오는 27일과 29일에, 짝수인 사람은 28일과 30일에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창구는 4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신청은 본인확인, 채무조정 대상 자격 확인, 채무조정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려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접속 전 본인확인, 채무조정 대상 자격 확인, 채무조정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1. 새출발기금이란 무엇인가?
새출발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부채 조정 제도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며 심각한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출발기금은 채무자들이 과도한 부담에서 벗어나 재정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장치를 제공합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상환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체된 대출뿐만 아니라 연체 우려가 있는 대출까지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2. 새출발기금의 주요 혜택과 대상
새출발기금은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장 큰 혜택은 이자 감면과 원금 조정입니다.
이를 통해 채무자는 상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대상은 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소득 감소로 인해 상환 능력이 저하된 개인들입니다.
대출 상환 기간이 길어져 연체로 이어지거나 이미 연체 상태에 들어선 경우, 새출발기금은 그들의 삶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정상적인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개인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3. 신청 방법과 성공적인 재기를 위한 팁
새출발기금 신청은 비교적 간단하며, 금융회사나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진행됩니다.
신청자가 현재의 재정 상태를 증명하면 전문가가 상황에 맞는 상환 계획을 설계합니다.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신청 후 새롭게 설정된 상환 계획을 성실히 따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새출발기금은 단순한 부채 조정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채무자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새출발기금은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보세요. 새출발기금과 함께라면 그 여정이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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