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경북대팀 최우수상 수상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원로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굴
2024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성료
2024년 10월 26일(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대학생 11개 팀과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멘토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는 모빌리티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고의 멘토와 함께한 창업 아이디어 실현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현대모비스와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 카이스트와 서울대 교수 등 모빌리티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지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은 창업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키워주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개 팀의 열띤 경쟁, 최우수상은 경북대 ‘단팥 도넛’ 팀
올해 창업캠프에는 경북대, 영남대, 서울시립대, 제주대 등 11개 대학 팀이 선발되어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멘토링을 받으며 경연을 펼쳤습니다. 최우수상은 경북대 ‘단팥 도넛’ 팀이 수상했으며, 이 팀은 첨단 센서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개발하여 구독 및 리스 기반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팀
우수상은 서울시립대 ‘Vision Shield’ 팀과 강원대 ‘운전만해’ 팀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공주대를 포함한 4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 팀들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며 창업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실행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 후원 및 특허 출원 지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에게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HL만도의 기업 상과 총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아이디어의 상용화를 위해 특허 출원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비전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모빌리티 분야 최고 전문가와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캠프가 미래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우수한 대학생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쓰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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