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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보

대구문화예술회관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개최

by 굿포스트 2025. 1. 16.

▸ 예술(Art)과 봄(Spring), 그리고 마르지 않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열!
▸ 성악, 한국무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 친숙한 장르 공연도 선보여
▸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신진 연주가부터 대구 예술의 토대를 닦은 지역예술단체들까지 총 망라


1.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향연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축제입니다.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70일간 총 13개 공연(16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로, 원로부터 신진 예술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축제의 시작은 원로 연극제에서 열립니다.
대구 연극의 근간을 이루었던 원로 연극인들이 젊은 연극인들과 협업해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와 ‘화전가’를 무대에 올리며,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2. 다채로운 장르와 색다른 매력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성악, 현대무용, 한국무용,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재즈, 탱고, 팝페라 등 새로운 장르가 더해졌습니다.

  • 김성배 재즈 퀸텟(3.8.):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재즈 연주.
  • 화이트데이 콘서트 with 송클레어: 팝페라 하모니로 감미로운 밤 선사.
  • DAC 탱고 앙상블의 ‘Into the TANGO’(4.25.): 국악기 생황과 클래식 악기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신선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또한, 지역 예술의 토대를 다져온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3.20.~21.)와 대구성악가협회(4.1.)는 한국가곡과 세계 명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4.2.)은 영화음악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3. 춤으로 그려낸 전통과 현대의 만남

우리 춤사위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이준민(4.11.)의 공연은 전통 재창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현대무용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와 일본 마드모아젤 시네마(4.18.)는 독창적인 안무로 현대 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몸의 언어로 과거와 미래를 통찰합니다.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봄과 함께 대구 예술혼의 꽃을 활짝 피우는 축제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인들의 무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올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며 지역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공연 예매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