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 무이자 최대 6개월, 캐시백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기대
○ 총 1,000억 원 규모로 도내 소상공인 약 2만 명에게 1차 공급 예정
1. ‘경기 힘내GO 카드’ 본격 시행: 소상공인 부담 완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이하 경기 힘내GO 카드)’를 2025년부터 시행한다. 이 카드는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없는 ‘3無 카드’로, 소상공인의 신용도 하락을 방지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부터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2. 카드 혜택 및 사용 조건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와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년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서비스와 인건비 지급에는 사용할 수 없다. 최대 50만 원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차로 총 1천억 원 규모를 공급해 약 2만 명의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3. 신청 및 기대 효과
카드 신청은 1월 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Easy One)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시범사업과 달리 은행 방문 없이도 발급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정책은 소상공인들의 신용도 하락 방지와 운영비 부담 완화를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세 정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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