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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M&A 추진…미정산 대금 200억과 유기농 시장의 향방
유기농 식품 판매업체 초록마을이 지난달 초 긴급 기업회생을 신청한 뒤, ‘인가 전 M&A’ 절차를 통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협력사 미정산 대금만 200억 원 이상이며, 172개 업체가 피해를 본 상황입니다.인수 후보로는 더본코리아, 과거 M&A 경쟁자였던 컬리·이마트 등이 거론됩니다. 매각가는 600억 원대로 예상되며, 회생 절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피해 협력사 대금 상환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모회사 정육각은 청산 절차에 들어가 김포 물류센터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이 지난달 긴급 기업회생을 신청한 후, ‘인가 전 M&A’ 절차를 통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매각은 단순한 경영 정상화가 아니라, 200억 원이 넘는 협력사 미정산 대금 해결과 유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