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 유니버스: 서울시 청소년센터 최초의 이동형 메이커 플레이스
서울시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뚝딱이 유니버스’는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는 서울시 청소년센터 최초의 이동형 메이커 플레이스로,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입니다. ‘뚝딱이’와 ‘Youth Need Bus’의 합성어인 뚝딱이 유니버스는 최신 기술과 장비를 갖춘 트럭 형태의 이동형 부스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메이커 교육을 제공합니다.
뚝딱이 유니버스는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VR, 드론, 3D 융합교육 등 4차 산업 관련 활동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뚝딱이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창의적인 활동과 함께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참여 방법 및 프로그램 내용
뚝딱이 유니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문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정식 운영이 시작되는 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이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뚝딱이 유니버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Maker 체험 프로그램은 UV프린터, 플라스틱 사출기, 인장조각기, 금속레이저 각인기 등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최신 장비를 통해 청소년들은 융합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지역사회, 마을 등 다양한 장소에서 4차 산업 체험 교실을 구축하여 VR, 드론, 3D 융합교육 등 다양한 미래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셋째, Relax 공간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창의적인 활동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비전과 활동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특성화 사업인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마을 연계 사업, 고드림 대안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뚝딱이 유니버스의 정식 운영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뚝딱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언론연락처: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 창의활동팀 김보민 간사 문의 02-49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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