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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미리내집' 제도를 통해 주거 안정성과 미래 자산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규모 주거 복지 프로젝트입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이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주택 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장 10년 동안 6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의 30%를 무이자 지원하며, 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최대 4500만원까지 50%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조건
- 지원 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 보증금 한도: 최대 6000만원
- 지원 기간: 최장 10년
- 입주 신청: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미리내집'과의 연계 혜택
이번 모집에서는 특히 '미리내집'과 연계된 장기안심주택이 함께 공급됩니다. '미리내집'은 장기전세주택Ⅱ의 별칭으로,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10년 거주 후 우선 이주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리내집 주요 혜택
- 10년 거주 후 미리내집 이주 신청 가능
- 2자녀 이상 출산 시 우선매수청구권 부여
- 소득·자산 기준 완화 및 재계약 시 심사 면제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완화
기존의 까다로운 소득 기준 때문에 지원이 어려웠던 맞벌이 신혼부부를 위해, 서울시는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외벌이 가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맞벌이 가정은 180% 이하로 완화되었습니다.
특별공급 세부 내용
- 일반공급: 3600호
-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호
-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호
- 추가 공급 예정 물량: 연내 300호
장기안심주택 이용 방법
신청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입니다. 입주 대상자는 7월 31일 발표됩니다. 이후 권리분석심사를 거쳐 2026년 7월까지 계약이 가능합니다.
지원 주택의 범위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주거용 건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버팀목 전·월세 대출과 연계하여 자기 부담금을 추가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정책의 의의
이번 장기안심주택 및 미리내집 연계 공급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무주택 시민에게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고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출산과 양육을 고려한 신혼부부 지원 강화는 미래 세대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 정책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서울시 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장기안심주택, 미리내집 정책은 무주택자 및 신혼부부에게 큰 기회입니다. 신청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누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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