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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석방 논란, 조용히 지나간 형집행정지의 진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이 지난 3월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실은 언론 보도 없이 조용히 넘어갔으며,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정유라는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수술 후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연장 불허로 재수감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병원비 부담과 검찰의 소극적인 대응도 함께 문제 제기되었다. 형집행정지 제도가 사회 유력자에게만 유리하게 작동한다는 비판이 재점화된 상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 인물, 최서원(구 최순실) 씨가 지난 3월 형집행정지를 통해 조용히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