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보
주한미군 4500명 감축?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의 기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행정부가 약 4,500명의 주한미군 병력을 감축하고 괌 등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한미 간 논의된 바 없다"고 즉각 해명했지만,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는 외교·안보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는 단순한 루머로 보이기 어렵고, 미 정부의 전략적 재배치 움직임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는 한미동맹의 신뢰 문제, 북한 억지력, 한국의 외교 지형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관련 뉴스 영상 보기 (YouTube)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