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보
북한 해군력 강화 신호탄, '최현호' 진수식 전격 분석
북한이 해군력 현대화를 위한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최근 남포조선소에서는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진수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고, 이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신형 구축함을 통해 자국 해군의 전략적 지평을 넓히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함정 진수식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북한의 군사 전략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줍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접 참석과 연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진수식에 참석했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됩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해군 무력을 현대화하는 데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신형 구축함 진수의 의미를 크게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원양작전 함대 건설을 선언하며, 단순한 방어를 넘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