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수도권 포함 5000가구 공급

 

전세사기로 인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통해 무주택자에게 장기 안정 거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도는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서도 최장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전세보증금의 80%를 연 1~2%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LH 등 공공기관이 계약을 중개해 안정성이 확보되고, 소득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00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다자녀 및 신혼부부에게는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전세사기, 보증금 피해, 불안정한 거주환경. 지금 대한민국의 전세시장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만한 제도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줄여서 ‘든든전세’입니다.

 

든든전세란 무엇인가?

든든전세는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 주택에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전세임대 제도입니다.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정부가 연 1~2%의 저리로 지원해 줍니다. 공급 규모는 전국 5,000가구이며, 그중 절반 이상인 2,721가구가 수도권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조건은?

기존의 임대주택과 달리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신생아 출산 가구, 다자녀 가구에게는 입주 우선권이 부여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줍니다. 이처럼 자격의 문턱을 낮춘 제도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임대… 안정성은?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세시장에 불신을 품고 있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각 지역의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기 때문에 보증금의 안정성과 법적 보호가 확실히 보장됩니다.

 

든든임대인 제도까지… 플랫폼 중심의 투명한 정보공개

올 하반기부터는 든든임대인 제도가 신설됩니다. 이 제도는 민간 임대인이 본인의 주택을 등록하면 LH가 안전성을 검증하고, 공공 포털에 정보를 게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신뢰 기반의 전세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어디서 신청할 수 있나?

2025년 5월 12일부터 LH 2,800가구, 인천도시공사(iH) 300가구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이어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GH(경기주택도시공사)도 각각 1,200가구, 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각 공공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나 전세임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가 주는 의미

든든전세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전세시장 안정화와 서민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공공의 목표를 가지고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특히 비아파트 주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세사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적 대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주택자라면 꼭 알아두세요

현재 전세시장에서 불안정성을 느끼고 계신가요? 든든전세는 바로 지금 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정부가 직접 보증하고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전세제도, 이제는 집 걱정 없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해보세요. 무주택자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본 포스팅은 정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확한 내용은 관련 기관에 문의해 주세요.

필요 시 각 기관 사이트에서 ‘전세임대’ 또는 ‘든든전세’로 검색하시면 모집 공고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국토교통부: https://www.molit.go.kr
•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https://www.lh.or.kr
• 👉 SH 서울주택도시공사: https://www.i-sh.co.kr
• 👉 GH 경기주택도시공사: https://www.gh.or.kr
• 👉 iH 인천도시공사: https://www.ih.or.kr
• 👉 전세임대포털 (LH): https://jeonse.l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