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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9.

    by. 굿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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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는 전국민 1인당 25만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이르면 6월 중, 늦어도 7월에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추경안에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더불어 지역화폐 발행 지원, 소상공인 부채 탕감 정책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특히 민생지원금은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되며, 소득 하위계층에 대한 선별 지원도 검토되고 있어 국민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민 25만원 소비쿠폰 지급 예정?

       

      최근 정부가 발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전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빠르면 6월 중, 늦어도 7월에는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명 정부의 민생지원금, 무엇이 다른가?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를 직접 운영하며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정책이 바로 ‘전국민 25만원 소비쿠폰’입니다. 해당 소비쿠폰은 지역화폐 형식으로 발급되며, 사용 기한과 사용처는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선별 지급 or 보편 지급?

      현재 논의 중인 안에는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보편지급 방식과, 소득 하위 70% 또는 중하위 계층 중심의 선별 지급 방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에는 10만원 추가 지급도 고려되고 있어, 최대 35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발행, 내수 살리기의 열쇠?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 2조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자체가 총 20조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그중 할인분 10%를 정부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1만원짜리 상품권을 9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강력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책도 함께 간다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와 경제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빚 탕감 정책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특히 자영업자의 누적된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구조적 해소 방안으로 해석됩니다. 금융위는 2013년 장기연체자 채무조정을 시행한 사례를 바탕으로, 좀 더 파격적인 부채 탕감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소비 진작과 민생 안정,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2차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경기부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과연 ‘전국민 소비쿠폰’ 정책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지, 또 소상공인 정책은 현장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지, 국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책의 성공은 실행력에 달렸다

      좋은 정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기 위해선 예산 확보, 신속한 국회 통과, 정책의 정밀한 설계와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번 전국민 25만원 소비쿠폰 지급이 단순한 포퓰리즘이 아닌, 실질적 민생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국민 25만원 소비쿠폰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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