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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부활 세계 초연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by 굿포스트 2024. 10. 16.

▸ 일제강점기에 예술로 맞서 싸운 민족시인 ‘이육사’를 노래하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특별 할인 ‘1만 원의 행복’ - 4층 B석, 회차별 50석
▸ 예매: 평일(13-15시), 공연 당일(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판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 초연,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선보이며 특별 할인 ‘1만 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작품은 대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를 기리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오페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이번 작품을 통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각하고 기릴 수 있도록 ‘264, 그 한 개의 별’ 한정 특별 할인 ‘1만 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특별할인에 따라 관람을 원하는 누구든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4층 B석을 회차별 50석에 한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4층 객석의 특성상 관객들은 공연 무대를 전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고, 시인의 삶을 담은 애틋한 선율의 음악에 젖어 어두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이육사의 날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별이 되어 돌아온 대구의 유산, 이육사를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마음 깊은 곳에 대구의 민족시인 ‘이육사’를 새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10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과 19일(토)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특별 할인은 대구오페라하우스 4층 B석으로 회차별 각각 50석씩 총 100석에 한해서 진행된다. 티켓은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 당일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